주위 사람들과 소통이 잘되고 있습니까? 특히 자녀와 어떻습니까?

 

9월 8일 부천남중에서 있었던 “청소년 감동캠프”를 섬기는 중에 은혜가 되어,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유치부 집사님들과 같이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이들을 포기하지 마세요(?) 초등학교때까지는 치마바람 많이 일으키다. 중학교 성적이 떨어지면 포기하고, 고교생되면 완전포기 수준!!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남편이 되세요. 그럴려면 ‘신분’‘역할’‘사명’을 잘 알아야 합니다.

例) 불속에 아내가 있으면 누가 구하러 오겠는가? (남편, 아들, 자식 등) 소방관=사명이니까

 

1. 습관. 태도를 발견해야 한다. <영향력> :아버지-나-아들

   (부부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발견하는 것이 先입니다.)

 

  가. 아이 속에서 나를 발견하라 긍정적 영향력 - 유지 . 발전 부정적 영향력 - 변화 . 단절

  나. 변화 1) 인정 - 그 상황만 가지고 판단하지 마라 (귀를 뚫고 염색을 하던)

              2) 기회제공 - 스스로 잘못을 알게 기회를 줘라

              3) 기다림

              4) 지속적

 

2. 삶의 원천을 공급하고 위로해라

  가. 삶의 지표: “아들아 나를 본 받아라“

  나. 미래의 보장 : 재산, 지식, 신앙 등

  다. 삶의 자부심 : “아빠! 내가 아빠 아들인 것이 자랑스러워요.”- 故 강영우 박사(앵인)의 아들 고백

 

3. 보너스 - 예화:

  1) 토마스 에디슨의 자식: 첫째는 사기꾼, 둘째는 사업망해 생활보호대상자(?), 셋째는 주지사로 아버지와 가장 친하다고 자부하던 그도 아버지의 얼굴은 평생 봤던 시간은 1주일도 안됨.

 

  2) 평화주의자 간디: 스테미티즘 회춘법을 신봉해 어린 소녀들과 동침하고, 친족인 되는 증손녀 뻘과 동침했고. 자식을 소유물로 여겨 모든 것을 지배하려다. 작은 간디라 불리던 아들이 힌두교에서 이스람교로 개종.

 

  3) 청소년캠프중 사연:

      어느 중3 남학생이 퇴학 위기에 놓여, 학교측에서 부모와 함께 “청소년 감동캠프”에 참석을 권유받아 어머니와 함께 참석을 했다.

 

-부모님이 소래 포구에서 생선장사로 새벽에 나가고, 저녁 늦게 귀가하는 관계로 학생은 초등학교때 부모님과 밥상을 맞댄 이후 처음 어머니와 옆에 앉아 몇 시간을 같이 보냈다. 그러나 어머니는 캠프를 마치지 못하고 장사 준비를 위해 오후 출근했다.

-오후 프로그램중 “편지쓰기”와 “세족식”을 못했지만 아들은 기분이 좋은 관계로 개의치 않고 귀가했다. 그러나 귀가중 끔직한 교통사고를 당해 즉사하고 말았다.

 

 나중에 그의 주머니 속에서 “편지”- 엄마.아빠 사랑해요! 몇 년만에 엄마와 점심 도시락 같이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사고치지 않고 학교 잘 다닐께요. 또 엄마.아빠 말 잘 들을께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이들 위인 예화와 8월 방학중에 있었던 캠프중 사례가 무었을 말하고 있나요? 자식을 변화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나를 바꾸면 뭐든지 바라보는 것이 바뀔 것 같다.

 

이글 꽤나 길어졌는데

바로 이겁니다. 아무리 좋다 생각해 쓴것이라 하지만 그건 제 생각이고~(읽는 입장은 달라요.)

 

또 자녀가 잘되라고 하는 좋은소리도 자꾸 반복하면 "잔소리"가 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