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장 13-14절/

세상사람들은 무엇인가에 쫓아 매여서 살아간다

즉,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의 권세에 매여서 살아가는것이다

우리는 원래 그 질서의 위에서 살아가는 존재였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라는 특권을 허락하셨지만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지배해야할 것에서 지배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은 다 좋은 것이지만 사람은 죄악된 본성으로 악용하여 금지되고 절재해야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사도바울이 쓴 말씀이다

사도바울의 감사제목은 무엇인가를 얻은것에 감사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감사라는 것이다

원래는 우리모두가 어떤 세력에 지배당해야 할 처지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로부터 건지시고 ,하나님의 지배를 받게 하셨다

사도바울은 이것에 감사를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에게 온전한 것들을 허락하신다

사람은 무엇인가에 매여있으면 그것을 잃었을 때 잃게 한 원인을 용서할 수 없다

나는 아픈과거에 매여서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가식으로 대하는 경우가 참 많다 

직접 그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티를 내지는 않지만 혼자서 마음으로 사람을 미워하며 그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모두 거짓된 것이며 옳지않다고 판단하곤 한다

이런 나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내가 무슨 위치에 있던지 하나님께서 나를 놓치 않으셨으므로 그것에 감사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겉으로만이 아닌 마음과 생각까지도 전부 용서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