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이 보았을 때 이상하고 낯선 사람이다. 왜 그러냐고 하고 우리를 이상하게 바라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천국의 시민이니...

충분히 고통 당하지 않을 수 있었고 말 한 마디면 감옥에 가지도 매질을 당하지도 않을 수 있었지만

모든 고통을 다 감수한 바울처럼. 불우해진 가정 형편으로 좋지 않은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믿고 목사님이 되신

김익두 목사님께서 한 술주정뱅이를 크리스찬으로 바뀌게 하셨다는,,,,그것을 떠올리면서

우리들은 어쩌면 참 바보같이 보이고 어리석어보일 수도 있다, 세상이 볼 때는....

그렇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그 과정이 힘들고 고단하고 괴로울지라도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시고 우리 자체만으로 사랑하시는 주께 감사하면서 주가 재림하실 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한 주간...그리고 앞으로의 고3을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