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왕은 하나님의 자녀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군사들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여 인구조사를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벌을 받았다. 이는 다윗이 눈에 보이는 수치에 집착한 결과이다. 행복의 결정은 숫자가 아니라 내안의 하나님이 계시냐 안계시냐에 따라 달려있다.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 바로 회개하였다. 연수가 많은 사람이 아닌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신앙인의 조건이다.

-오늘날의 문제는 죄를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진노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를 값싸게 만드는 행위는 절대 안된다. 또한 십자가의 은혜를 크게 여긴다면 죄를 쉽게 지을 수 없다. 구원은 값 없이 이루어지지만 그 자체가 값 없지 않다.

내가 받은 은혜와 십자가의 사랑을 간직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 마음을 다른 이에게 전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또한 매일매일 죄를 짓는 것을 회개하고 눈에 보이는 숫자의 집착도 내려놓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