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교말씀은 특히나 우리가 생활하면서 간과했던 것들을 정확히 알아가게 된 계기가 되어 좋았다.

내 몸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내 육신을 지금 당장 나의 자유에 따라 아무렇게나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내 몸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므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또 '나는 세상의 유혹에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자만심이라고 배웠다.

세상이 죄를 죄인지 모르고 그것을 죄라고 지칭하는 우리를 되려 비난하지만 이런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아는 방법은 말씀을 보는 것이므로 게으르지 않고 말씀을 매일매일 꾸준히 묵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