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셨나요?

주일 잘 보내셨나요?

주일을 보내며 말씀으로 충전을 받으셨나요? 아니면 쉬지 못해 방전이 되셨나요?

충전을 듬뿍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 출근하는 길에 많은 차들이 있는 걸 보면 늘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맡은 일을 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살아가는 구나.

게을러 지지말고 핑계대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목적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자.

1월 14일 초등부 예배 사진을 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 게시판을 보고 계시는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친구들을 가장 먼저 맞이해주시는 최봉균선생님. 

예배 순서지 받고, 헌금하고 각자의 반으로 이동합니다.

기도로 예배를 준비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주시는 예배가 되고,

여기에 함께 한 우리 친구들 마음문 하나하나 열어달라고.

기쁨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활짝 엽니다. 

어랏. 찬양팀이 3명? 지난주와 동일한데? 

네. 맞습니다. 아직은 3명인데요, 많은 친구들이 지원을 해줬고 또 그 친구들 한명한명을

전광선생님께서 면접을 봤습니다. 

오디션이 아니겠죠? 찬양팀을 하기 위해 친구들이 알아야 하는 부분들. 또 책임감. 성실함 등을

이야기 나누며 앞으로 예배를 활짝 열어주는 찬양팀이 되기 위한 첫 준비라 할 수 있겠죠?

지원한 모든 친구들이 앞으로 함께 하기로 했답니다 :)

나는 예배자입니다.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하나님을예배하는예배자입니다
내가서있는곳어디서나하나님을예배합니다
내영혼거룩한은혜를향하여내마음완전한하나님향하여
이곳에서바로이시간하나님을예배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초등학교 3~4학년은 어떤가요?

장난끼 많고, 호기심 많으며, 에너지가 주체가 되지 않을 것 같죠? 

맞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친구들이 맞아요.

그런데요 이 초등부 문을 들어오면, 많았던 장난끼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되고, 호기심은 전도사님의 말씀에 궁금해 하고, 이해하게 되며,

에너지는 이 곳이 살아숨쉬게 해주는 산소가득함이 됩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 찬양처럼,

예배가 시작되면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고, 찬양하며, 말씀듣는 우리 친구들.

늘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은별전도사님의 말씀시간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레위기 1장 2절 말씀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양도 준비하셨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겠다고 손들었는데

저도 양이 좀 갖고 싶긴하더라고요. 

아 그런데 이거 뭐지?

칼로 양을 치라고? 살짝 치니. 그렇게 말고 쎄게 쳐야한다고? 

아.. 이거 뭔가 잘못됐다는 친구의 표정.

그런데 전도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못하겠어? 쎄게 쳐야해. 못해? 그러면 다른 친구 나오라고 할까? 저기봐 손많이 들고 있지?"

강하게 내려치지 못하는 착한 우리 친구의 마음이 보이시죠?

전도사님 나쁜분 아니셔요. 말씀을 아이들이 잘 이해하도록 알려주시는거 맞죠?

가축이라 하셨습니다. 기르던 양. 

이 말씀을 저는 들으며. 과연 나도 내가 아끼던 것을 내어놓을 수 있을까?

↑↑↑↑↑↑↑↑↑↑↑↑↑↑↑↑↑↑↑↑↑↑ <--1월에 할 것을 친구들에게 컨펌 받는 자료.

제가 나왔네요? 

만나면 즐거운 초등부.

축제와 파티가 늘 넘치는 초등부가 되기 위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기에 함께 하는 우리 친구들이 즐겁고 행복해야겠죠?

그리고 꼭 새로운 친구들을 데리고 올 수 있도록 그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전광선생님의 레크레이션 시간.

친구들의 반응 이상으로 선생님들 뜨겁습니다.

사비를 털어 상품권을 준다고 하니 갑자기 무릎을 굻고 최선을 다합니다. 

상품권 때문이 아니겠죠. 아이들의 에너지를 따라 가기 벅차실텐데..

함께 참여하고 웃을 때에 친구들은 그 마음의 벽에 문을 열어주게 되니깐요.

정말 선생님들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친구들 군대 보내도 되겠습니다. 너무 잘합니다. 

아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 보이시나요? 

온전히 예배드리는 이시간 우리 친구들은 게임을 하지도, 유튜브를 보지도 않았습니다.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듣고 예배드렸습니다. 

몸으로 게임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 

이 짧은 주일 1시간 30분.

평소 생활과 다르다 할지라도 믿고 초등부에서 함께 한다면 저기 보이지 않는 마음 한구석에

새로운 새싹이 자라 날 것입니다.

다음주에 또 만나요~